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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셋째 날, 쉑쉑버거와 (생각보다 거대한) 자유의 여신상여행 2019. 9. 1. 05:50
ㅡ 17 August 2019 ㅡ
셋째 날 아침부터 나의 걷기 여정은 시작되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디즈니 스토어
디즈니 스토어에 도착하자마자 집어 든 자유의 미니상..'-'
너를 구하러 뉴욕까지 왔다..!! (사실이다)
걷고 또 걷고,
다음 목적지는 대망의 쉑쉑버거 yummy (사실 내 닉네임은 이것을 의도한 바)
사람은 많았지만 생각보다 주문한 햄버거가 빨리 나왔다.
나는 디럭스 베이컨 치즈 버거 + 밀크쉐이크 , 친구껀 몰라...
오후 4시쯤 됐을까, 자유의 여신상 실물 영접을 위해
예약해놓은 페리를 타러 Pier 로 향했다.
빠리에서도 만날 수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지만
빠리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4분의 1 크기로 작다.
자유의 여신상의 내부 철골 구조물 또한
에펠탑의 설계자 구스타브 에펠이 만들었다고 한다.
다시 동네(?)로 돌아가기 전,
911 메모리얼 뮤지엄에 들렸다.
왠지 모르게 숙연해져서 내부 사진을 찍지 않았다.
뉴욕에 간다면 꼭 한 번 가보길 추천한다.
저녁에는 캐서린을 다시 만나
루프탑 바에 갔다.
너무 신난 나머지 모든 사진이 흔들렸으니 사진은 생략...
수고했어 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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