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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시작되는 목요일 저녁 일 끝나고 나의 최애 프랑스 친구들과 Bonne nouvelle (해석하자면 좋은 소식) 역에서 만났다. Mamie burger 할머니네 버거집에 갔는데, 친구들은 논알콜, 나는 모히또에 감자튀김을 시켰다. 나눠 먹었다. 언제나 만나면 기본 대화만 3시간.. 왁자지껄 즐거운 친구들 '-' 해가 짧아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