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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익숙해졌다는 이유로 나는 또다시 집순이가 되어가고 있지만 지난 일요일에는 귀차니즘을 탈피하고자 + 언제 떠날지 모르는 빠리를 좀 즐겨보고자 아침부터 큰 맘먹고 Jeu de paume (주 드 폼)에 다녀왔다. 그리고 그 다짐을 잊지 않기 위해서.. 블로그도 개설하였다... Jeu de paume은 Jardin des Tuileries (뛸르리 정원)에 위치해있으며 오랑주리 미술관을 본 따 만든 사진+현대미술 위주의 갤러리이다.